최근 인천 검단신도시의 대규모 아파트 신축 사업이 사적 제202호인 ‘김포 장릉’ 문화재를 훼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사 중지 명령이 내려진 뒤, 아파트 일부 동만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검단 무허가 아파트 철거"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18만명이 넘는 인원이 동의하는 등 비판 여론이 뜨거운데요.
건설사들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이며, 국회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훼손"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